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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묵촌 마늘떡갈비정식 단양맛집추천 단양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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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묵촌 마늘떡갈비정식 단양맛집추천 단양외식

 

오늘은 단양에 와버렸습니다

단양 8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도 보고

단양금굴유적이란 곳도 가보고

그 옆에 노지캠핑이 가능한

단양생태체육공원도 가보고

하다보니

체력 고갈 떡실신 직전이라

떡갈비를 먹으러 가려합니다

에너지보충하러 한번 가보실까요

 

오늘 가보실 곳은 충북 단양읍에 위치한

소백산묵촌 되겠습니다

골목에 위치해 있어 잘 찾아오셔야합니다

저는 길치지만 한번에 찾았다는

골목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한번 훑어봅니다

소백산묵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도토리묵이 주력 제품인듯 합니다

도토리묵은 꼭 먹어가야겠습니다

 
 

백펄센트 도토리묵만 사용한다고 하니

더더욱 안 먹어볼 수 없겠습니다

도토리묵만 따로 판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오늘은 영업을 하는 날이군요

미취학 아동시절 엄마와 손잡고

목욕탕을 가던 기억이 살짝 스치는

영업 입간판입니다

옛스럽고 좋습니다

 
 

충청북도에서 우수모범업소로 지정되었습니다

일단 이걸로 단양맛집추천드립니다

먹어보고 아니면 말바꾸겠습니다

부디 그런일이 안생기길

커다란 입간판에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도토리묵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많아서

단양외식에 딱인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묵은 꼭 먹어야할 것 같습니다

입장했습니다

신발 분실 주의해주시구요

신발 벗고 입장하실거라

양말 상태 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구멍이라도 나 있다면

마지막으로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스컴이 추천한 맛집선정업체

유명인들 사인

맛집의 조건을 갖추고 들어갑니다

그나저나

산타그랜파 시강입니다

 
 
 
 

매장은 단체로 와서 먹을 수도 있게끔

긴 테이블로 되어있습니다

오픈형으로도 되어있고 파티션으로

나눠져 있는 곳도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 곳에 앉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빨리 코시국이 끝나서 여러명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싶습니다

 
 

저희는 옛스러운 파티션으로

가려져 있는 곳에 안착했습니다

infp라 숨어서 먹는게 좋아요

남들이 보는거 부끄럽단 말입니다

확실히 묵에 진심인 곳입니다

도토리묵에 대한 시도 있습니다

아마 도토리묵 시가 있는 곳은

전국에 여기가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메뉴판과 원산지를 한번 확인해봅니다

음식은 안심하고 먹어야 하니까요

국산쓰 안심하고 먹겠습니다

 
 

가만 보자보자

사실 떡갈비를 먹으러 왔지만

너무나도 도토리묵이 강조되는 곳이기에

묵촌정식을 시키려던 찰나

그러던 찰나

마늘떡갈비정식에도 묵이 나오잖아

묵무침에 묵밥에 떡갈비라니

바로 마늘떡갈비정식으로 퀵턴 했습니다

사장님께 오다를 넣고 기다려봅니다

 
 
 
 

이거슨 무엇인가요

처음보는 전입니다

도토리전입니다

역시 오래 살고 볼일 입니다

도토리전이라니요

정말 기대되는 구성입니다

일단 단양맛집 추천 박고 갑니다

 
 
 
 

도토리묵밥 세트 나왔습니다

밥이랑 손수 만드신 묵이 나왔습니다

요 조합은 제가 먹어봤던 조합이라

아는 맛이겠죠

일단 주인공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니

조금 더 기다려보겠습니다

 
 
 
 

들러리들 나왔습니다

밑반찬 갯수가 많아서 너무 고민입니다

하지만 다 먹겠죠

먹는 것엔 항상 최선이었으니까 말입니다

 

 
 
 
 

두부 묵무침 무무침

일부러 이렇게 주셨을까요

무침 라임을 주기 위해서였을까요

암튼 묵이 또 나왔습니다

 
 
 
 

아마 도라지무침 고추무침 김치무침 아니고 김치

 
 
 
 

아마 마늘쫑 백김치 호박절임

반찬 너무 많아서

너무 좋아습니다 좋아요

떡실신에서 구원해줄

떡갈비 등장입니다

어서 나의 체력을 보충 시켜주세요

어서요

마늘떡갈비라 겉에 마늘이 좌르르

윤기를 흐르며 녹아 있습니다

마늘국 사람들의 최애 떡갈비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사장님의 기습 서비스로 인해

행복지수가 두배로 떡상 해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콜라계의 근본인 코카콜라입니다

여기 맛집 맞습니다

단양맛집 맞아요

이제 먹을 준비 끝입니다

먹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와암

 
 
 
 

메인 요리부터 섭취하겠습니다

마늘떡갈비 한절음

일단 두툼합니다

다진마늘양념이 충분히 베어있어

떡갈비의 맛과 마늘의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특히 가족단위로 아이들이랑 온다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습니다

식감이 아주 부드러워서 어린 친구들이

먹기에도 딱인 듯

한절음에 이미 체력 충전 완료입니다

하지만 젓가락질을 멈출 수는 없겠죠

이제 시작이니까요

생애 첫 도토리묵 맛은

고소하다

고소하고 고소하다 였습니다

색감도 그렇지만 막걸리를 부르는 맛입니다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막걸리에 고주망태가 되어 버렸을겁니다

직접 만든 묵입니다

절대 제가 젓가락질을 못해서 떨어진게 아닙니다

묵이 워낙 탄성이 뛰어나서

마치 살아있는 듯 젓가락에서

벗어나더라구요

저는 최선을 다해서 젓가락질 했지만요

직접 만들어 바로 먹어서 그런지

시판용 묵보다는 좀더 고소하고

식감도 뛰어났습니다

역시 막걸리와 콜라보를 이루기에

충분했습니다

묵밥은 제가 순흥에서도 많이 먹어보았지만

이제 단양에서도 자주 먹어야겠습니다

호로록 넘어갑니다

소화도 잘 될거 같아서 쉴새 없이

마셨습니다

이제 다시 마늘떡갈비를 다양하게 즐겨보겠습니다

야무지게 찢을 것도 없습니다

부드러워서 젓가락만 닿으면 분리가됩니다

 
 

양파 버섯과도 한입 와암

흰쌀밥에 올려서 한입 와암

 
 

도토리전에 마늘떡갈비를 싸서 한입 와암

쌈덕후를 위한 배추쌈을 싸서 한입 와암

와암 와암

정신없이 먹다가 도라지 무침을 먹었는데

이 친구가 복병일 줄 몰랐습니다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너무 아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이왜진 도라지에서 꽂힐 줄은 몰랐습니다

 
 
 
 

한입씩 먹다보니 서서히 끝이보입니다

돗대입니다

친구의 양보를 받아

제가 처리했습니다

돗대는 못 참지

 
 
 
 

이 맛있는 음식들을 어찌 남기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싹 비워버렸습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단양에서

이렇게 또 행복한 한끼를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순간입니다

마늘떡갈비정식이지만 소백산묵촌의

직접만든 묵의 다양한 맛을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단양외식으로 안성맞춤

단양맛집추천

단양으로 놀러 오시면

마늘떡갈비랑 도토리묵

한번 드셔보시는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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